별의 Life

 

안녕하세요? 정말 간단하면서도 우동 맛있게 만들기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걸 올려도 될까 생각이 들 정도로 간단하지만 공유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저는 가쓰오 우동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우동은 어떤 것을 쓰시든 상관없습니다. 생생우동도 무방합니다. 

 

 

보통 우리가 집에서 인스턴트 우동을 끓여먹으면 우동집에서 먹는 맛이 안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가 2%부족하고 밋밋하죠. 이것은 인스턴트 우동에 들어 있는 재료에 충실히 우동을 끓여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주 조금 생각을 바꿔서 우동을 끓여 보았습니다. 이렇게 끓여 드시면 우동집에서 먹는 우동과 별반 다르지 않게 끓여 드실수 있습니다. 

 

 

 

 

 

조리방법

 

1) 우선 냄비에 물을 끓입니다. 가급적이면 물은 인스턴트 우동레시피에 있는 양대로 넣어주세요. 많이 넣으면 싱겁고 맛이 없습니다. 반면에 물을 너무 적게 넣으면 짜서 맛이 없죠.

 

 

 

2) 끓는 물에 파를 넣습니다. 여기서 저는 파를 초반에 투입했는데, 우동을 다 끓인 다음에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일찍 파를 넣어서 푹 삶아 먹는 것이 저의 취향이라서 그렇습니다. 사실 마지막에 파를 넣는 것이 파의 향이 죽지 않고 싱싱해서  좋습니다. 

 

 

 

3) 오뎅을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합니다. 우동집에서처럼 큼지막하게 썰으셔도 좋습니다. 저는 먹기좋게 작게 썰었습니다. 오뎅 대신에 좀더 럭셔리하게 어묵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저는 집에 오뎅만 있어서 오뎅을 넣었습니다. 

 

 

 

4) 냄비에 오뎅을 넣고 우동면을 넣습니다. 액상스프도 같이 넣어주세요.

 

 

 

5) 우동이 다 익었으면 그릇에 담아 야채스프를 넣고 맛있게 먹습니다. 이렇게 되면 집에서 만든 오뎅우동이 됩니다. 

 

 

 

어떤가요? 정말 초간단이죠? 사소한 것이지만 일단 우동에 파가 들어간 것과 들어가지 않은것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우동집에 가시면 우동먹기 전에 파를 넣어서 먹기 때문에 사실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집에서 인스턴트 우동을 끓여 먹을 때 파를 넣는 것을 생각을 잘 안하죠.

 

 


또, 우동에 오뎅이 들어간 것과 안들어간 것이 차이가 나구요. 오뎅 한개 마트에서 사면 1,000원이면 사니까 구매하셔서 우동을 끓여먹을 때 넣어보시기 바랍니다. 역시 오뎅도 우동집에서 오뎅우동으로 파는 거라서 사실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추가로, 간단한 생활의 팁을 말씀드리면 파같은 경우는 미리 썰어서 지퍼락을 사용해 냉동실에 넣었다가 쓸때만 꺼내쓰시면 오래도록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편리하기도 하구요. 오뎅 역시 유통기간이 짧으니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쓸때만 쓰면 오래도록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 정말 간단하면서 맛있게 우동 먹는 방법 공유드렸습니다. 이렇게 조금만 더 생각하면 만족하게 먹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우리주변에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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