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세종시에 있는 베어트리파크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이곳은 오래전에 다녀왔던 곳인데 늦게 포스팅 하게 되네요. 베어트리파크는 세종시 전동면 신송로 217 에 있습니다. 이곳은 대략 천안시와 세종시의 중간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입장료가 저렴한 편입니다. 성인 1만5천원, 소인 8천원 입니다. 5월13일~6월14일동안 할인기간이며 성인이 1만원에 입장이 된다고 합니다.
베어트리파크에 입장후 첫인상은 굉장히 관리가 잘되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입구에 들어 왔을때 앞쪽에 호수가 있었습니다. 이름이 오색호수입니다. 이호수는 물이 아주 맑고 예쁜 물고기들이 많았습니다. 소정의 돈을 주고 먹이를 하나 사서 아이들과 함께 줬는데 잘 먹었습니다.
물고기들이 먹이를 먹으려고 엄청나게 모여듭니다.
사진의 조경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아주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잔디에 잡초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저런 모양의 나무가 생겼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무척 비쌀 것으로 보입니다. 너무 멋있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시원한 연못과 분수들이 보입니다. 정말 깔끔하지요?
야자수 비슷한 나무를 갖다놨네요. 앞쪽에 작은 폭포도 모양이 예뻐서 찍어 봤네요
위 폭포는 베어트리파크의 산 높은 곳에 있습니다. 폭포가 참 보기 좋습니다. 예쁜 꽃으로 장식이 되있습니다.
길거리에 이렇게 공작새가 돌아다닙니다. 아이들이 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보통 동물원에 가면 공작을 우리 속에서만 볼수 있는데 저렇게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을 보는 것도 이곳의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완전 하얀색 공작은 처음 보네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천사같습니다.
베어트리파크에는 위와 같이 염소가 있습니다. 흰색과 검은색의 염소가 같이 들어 있네요.
여긴 양하고 사슴같인데 소정의 돈을 주고 먹이를 구매해서, 먹이주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베어트리파크라고 곰만 있는게 아니고 다른 동물도 많이 있습니다.
평화롭게 잠자고 있는 고양이들이 보입니다. 귀엽습니다. 개인적으로 집에 한마리정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투명한 우리 안쪽에 오리들이 있습니다. 오리들은 왜 꼬리를 저렇게 열심히 흔드는 것일까요?
드디어, 베어트리파크의 하이라이트인 곰들입니다. 나무위에서 평화롭게 놀고 있습니다.
이곳이 베어트리파크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소정의 금액을 주고 곰에게 줄 먹이를 살수 있습니다. 저 곰들이 먹이를 어서 던져달라고 난리네요. 우리 아이도 즐겁게 곰들한테 먹이를 던져 주었습니다.
곰이 먹을 걸 달라고 일어서서 재롱을 떨고 있습니다.
베어트리파크에서 찍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 다 담지는 못했어요. 총 평을 하자면 가성비가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입장료를 주고 들어오기에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관리도 너무 잘되어 있고, 특히 곰 먹이주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한번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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