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Life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에서 주말 나들이로 좋은 유림공원 국화축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철이 한참 지났지만 올해도 국화축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두고두고 참고하시라고 써놓습니다. 해마다 10월이 되면 국화축제가 있습니다. 어느 지역이든 있지만 대전에서는 유림공원이 참 국화를 보기에는 좋습니다. 참고로 유림공원은 국화축제가 아니어도 한 번쯤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1. 유림공원 위치

유림공원은 유성 홈플러스 근처에 있습니다. 규모가 꽤 큰 편입니다. 대전에서는 국화축제를 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국화축제가 하는 10월경에는 주차하기 힘들 정도로 주말에는 차들이 많습니다. 필자도 코로나 19 이전에 국화축제를 하는 유림공원에 왔을 때 인근의 KIAST에 까지 가서 주차를 했을 정도로 차들이 많았습니다. 

 

 

 

 

 

2. 유림공원 국화축제

사실 작년에 유림공원에 갔을 때는 국화축제가 매우 축소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사진을 보시는 분들은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원래는 훨씬 국화도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위의 사진에서처럼 인형에게도 마스크를 씌워 놓았네요.

 

 

 

그래도 이렇게 곳곳에 국화꽃이 피어 있습니다. 아쉽지 않을 정도만 국화꽃을 놓았습니다. 그래도 국화꽃은 참 예쁩니다. 

 

 

 

국화들이 이제 막 피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필자가 유림공원에 갔을 때가 10월 11일이니까 참고하셔서 다음에 국화축제를 보러 가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국화축제를 보기 좋은 기간은 10월 중순~10월 말 정도인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국화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이곳은 유림공원에서 나름 높은 곳인데 한번 올라가 보았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 보니 호수가 보입니다. 원래 유림공원 국화축제는 코로나가 아니면 꽃이 훨씬 많을 것입니다. 시에서 사람들이 모이지 않도록 꽃을 많이 줄였습니다. 호수로 가보았습니다. 

 

 

 

호수에 가니 물레방아가 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 새가 있습니다. 이 새는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새를 좀 더 확대해 보았습니다. 저는 무슨 새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저렇게 서 있더군요. 처음에는 새가 아니고 박제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움직이더군요. 

 

 

 

연못 아래에는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거북이도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보고 아주 좋아하더군요. 

 

 

 

유림공원 호수에는 위와 같이 물고기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항상 필자는 어느 공원을 가든 호수가 있다면 물고기 밥을 물고기 밥을 들고 갑니다. 새우깡, 오징어집, 양파깡 등 과자류를 물고기들이 아주 잘 먹습니다. 이 날도 아이들과 함께 물고기 밥을 주다 왔습니다. 

 

 

 

짠! 이렇게 사진 찍기에 아주 좋은 곳이 있습니다. 마치 꽃밭에 있는 착각이 들게 만듭니다. 유림공원에 이런 곳이 있냐고요? 네 있습니다. 다만 꽃밭에서 찍은 사진은 아니고 사진의 각도를 잘 조절해서 꽃밭에 있는 것처럼 찍은 것입니다. 

 

 

 

이곳에서 한참을 이렇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모두 꽃밭에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로봇 태권 V 앞에서도 찍어보았습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역시 모두 국화로 되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미키마우스에게도 마스크를 씌워 놓았습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네요. 어서 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기를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문구가 미키마우스의 입에 있네요.

 

 

 

 

오늘은 대전 유림공원 국화축제에 대해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실 정말 싱겁게 끝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유쾌하게 보냈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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