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Life

안녕하세요? 하루하루가 바쁘게 흘러가서 글을 잘 못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전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대전 근교에 사시는 분들이 가기에 좋고 특히 유아~초등학생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구경시켜 주기 아주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국립중앙과학관 중에서 자연사관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해 드리고자 합니다. 

 

 

 

 

 

1. 국립중앙과학관 위치

국립중앙과학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정말 많은 볼꺼리들이 있습니다. 건물만 하더라도 생물탐구관, 창의나래관, 어린이과학관, 자연사관, 과학기술관, 미래기술관, 과학캠프관, 과학교육관 등 굉장히 많습니다. 필자의 생각에는 대한민국에서 거의 독보적으로 크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 중에서 필자는 자연사관에서만 약 2시간 정도 놀다 왔습니다. 물론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2. 국립중앙과학관 비용

기본적으로 필자가 놀다 온 자연사관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이용시설의 경우 비용이 드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주차비용은 최근 3000원이 들었습니다. 자연사관을 이용할 경우 주차비 외에는 드는 비용이 없습니다. 

 

 

 

 

 

3.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 후기

트리케라톱스 뼈 사진 -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은 지구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곳입니다. 이곳에 들어서자 마자 저렇게 어마어마하게 큰 공룡뼈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이 공룡의 이름은 트리케라톱스입니다. 저런 엄청나게 큰 공룡 뼈를 전시할 만한 곳이 우리나라에 몇군데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마 위의 트리케라톱스를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에서는 이것을 실제 크기의 뼈로 보기 때문에 정말 현실감이 있습니다. 

 

 

 

알로사우르스 뼈 사진 -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에서는 위와 같은 알로사우르스 뼈도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트리케라톱스뼈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알로사우르스만 하더라도 정말 크기가 엄청나게 크더라구요. 정말 현장에서 보면 감탄하게 됩니다. 그 옆에는 바다에 살았던 공룡이었는데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이름도 기억이 안나네요.

 

 

 

맘모스 뼈 사진 - 국립중앙과학관

공룡의 시대가 지나고 포유류의 시대가 왔을 때 포유류 중에서 가장 큰 맘모스(매머드)의 뼈입니다. 이것도 트리케라톱스나 알로사우르스의 크게에 뒤지지 않습니다. 이 맘모스는 아프리카 코끼리보다도 크기가 훨씬 큽니다. 실제로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에 와서 뼈를 보니 정말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컷습니다. 

 

 

 

맘모스 뼈 사진 - 국립중앙과학관

정면에서 봐도 정말 맘모스는 무시무시하게 큽니다. 실제로 공룡하고 맞붙었어도 쉽게 패하지는 않을 정도로 맘모스의 크기가 정말 커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 어마어마한 상아를 보시면 감탄을 하게 됩니다. 

 

 

 

티라노사우르스 머리뼈 - 국립중앙과학관

위의 사진은 티라노사우르스의 머리뼈 사진입니다. 그냥 보시기에도 이빨이 정말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티라노사우르스가 왜 육식공룡의 왕이었는지 이빨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에는 티라노사우르스와 다른 육식공룡과의 이빨크기를 비교한 것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사진을 못찍었는데 위에서 나온 알로사우르스 조차도 티라노사우르스 이빨 길이의 반도 되지 않습니다. 그정도로 티라노사우르스의 이빨크기는 육식공룡중에서도 압도적으로 큽니다. 

 

 

 

파키케팔로사우르스 머리뼈 - 국립중앙과학관

이것은 국립중앙과학관에 있는 파키케팔로사우르스 머리뼈입니다. 사실 티라노사우르스만큼 임팩트가 있지는 않지만 이 공룡이 어떤 공룡인지는 익히 아실 겁니다. 일명 박치기 공룡이죠. 보시는 바와 같이 머리뼈가 굉장히 딱딱해 보입니다. 

 

 

 

갑주어 머리뼈 - 국립중앙과학관

이것은 국립중앙과학관에 있는 갑주어의 머리뼈입니다. 갑주어는 공룡시대 이전에 살았던 갑옷처럼 딱딱한 피부를 가진 물고기였습니다. 이 물고기는 크기가 정말 큽니다. 지금의 커다란 상어정도에 비교될 정도로 머리가 정말 큽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이 머리뼈를 만져볼 수도 있게 해 놓았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에 위와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아이들과 멋진 추억사진을 만들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만 하더라도 정말 볼거리가 많지만 필자는 가장 눈에 띄었던 것들 위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구의 역사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등등 해서 정말 길고 여기에 대한 여러가지 화석들도 볼 수 있습니다. 그 유명한 고생대의 삼엽충 화석도 볼수 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사실 규모만 하더라도 돈을 내고 보아도 손색을 없을 정도로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을 나라에서 운영하다보니 공짜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필자는 과거에 다른지역의 사설로 된 공룡박람회 등에도 몇 번 가보았지만 내는 돈에 비해서 사실 별것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에 대해서만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연사관 옆에 있는 과학기술관에서는 로봇도 볼 수 있고 과학기술과 관련된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거리들도 많지만 공사중이어서 가보지 못했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28x90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